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1. 🕛 데일리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다.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강제적으로 의식하면서 할 수단이 필요했다.
뭔가 공부한 게 바로 티가 나고 쌓여가는 포스팅 수를 보면서 너무나 뿌듯했다.
나는 무언갈 꾸준히 하는 걸 잘 못한다. 내 단점이다. 대신 무언가 하고자 할 때 기간을 정하고 집중해서 확! 끝냈다.
이렇다 보니, 공부할 때는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곧 빠르게 까먹고 말았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내 안에 쌓이는 게 없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고,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와 맞물려 빈껍데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시기에 블로그가 다잡아줬다고나 할까? ㅎㅎ 어쨌든 그랬다.
그중 매일 하는 경제 News 정리가 가장 애증의 카테고리다. 어떤 포맷이 좋을지부터 고민했고 용어 정리, 내용 정리, 나의 생각 순으로 정리하면서 체계화했다.
2. 💹경제, 금융 공부를 위해서다.
경제랑 금융 상식이 부끄럽지만 많이 없었다. 그래서 매경 Test라는 시험을 접수하면서 처음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 어려운 수준의 시험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공부할 수 있었다.
사실 경제 공부는 막 재밌고 하고 싶고 이런 학문은 아닌 것 같다.(ㅋㅋ) 그래서 꾸준히 하지 않으면 또 까먹게 될 것 같고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만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꾸준히 놓치지 않고 경제 및 금융 공부를 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 같다.
또 인턴을 하면서 번 돈으로 주식을 한주 한주 사기 시작했다.
첫 달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일진머티리얼즈 이런 순서대로 샀던 것 같다. 무슨 적금처럼 넣기만하고 돈이 증권 계좌에서 나온 적은 없다 ㅋㅋㅋ (블랙홀 같은 내 계좌)
스타벅스 가서 커피사먹을 돈으로 주식을 사라는 말을 주워듣고는 해외주식을 시작했다. 그렇게 마이크로소프트, 버진갤럭틱 등등 관심 가는 주제를 잡고 대장주를 샀다.
학생이었으니,얼마 없던 돈으로 조금씩 넣었는데 사실 주워듣고 돈을 투자했고 리스크가 적었다.
근데 나중에는 내가 직접 분석해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중간에 블로그를 하기 힘들었던 때도 나중에 도움될 거야.. 라며 다잡았다.
주식을 하면서 나처럼 정보를 주워듣고 종목을 매수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어렵게 번 돈을 투자할 때는 쉽게 지불하는 심리가 신기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불확실성이 큰 시기라는 거겠겠죠. .??
그래서!
앞으로도 블로그를 꾸준히 할 것이다.
다만, 회사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하는 경제 News 정리를 개편하려고 한다.
우선 단기적인 목표는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좋으니, 현재 전체 방문자 279명에서 올해까지 1,500 찍기!!
취준 관련 포스팅도 추가해야겠다 :)
이슈 3개를 잡고 포스팅해가는 것.
정리한 이슈가 업데이트되면 해당 내용을 추가하면서 쌓아가는 것.
그 이슈에 대한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것.
오늘 본 블로그 중에 인상깊었던 블로그가 있다.
나도 이렇게 블로그를 키워가고 싶다. 아래 반비라는 분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공부하는 과정이 잘 나와있다.
1년 동안 쉬지 않고 매일 포스팅을 했다고 한다.
주중에만 하기도 벅찼던 나에게 충격이었다. 어쨌든,, 갑자기 내 블로그의 롤모델이 생긴 것 같다.
반비의 경제적 자유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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